일본 오사카의 번화가에서 10대 소년 3명이 흉기에 찔려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는 도톤보리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6일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1시 55분쯤 오사카시 신사이바시스지의 한 빌딩 입구에서 17세 소년 3명에게 칼부림 난동을 벌여서 죽거나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현장에는 7~8명의 사람이 있었으며, 이와사키가 이 중 한 여성에게 민폐 행위를 하자 피해를 입은 소년들이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시비가 붙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오사카 도톤도리 칼부림 사건으로 1명은 사망했으며, 1명은 현재 의식 불명 상태에 나머지 1명도 큰 부상을 입고 치료 중입니다.
경찰은 이와사키와 피해 소년들이 면식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지인들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 등을 파악 중입니다.
사건 현장은 오사카 인기 관광명소인 도톤보리 중심가에 있으며, 오사카의 상징인 ‘글리코상’ 전광판이 있는 에비스바시와도 매우 가까이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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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도톤보리 칼부림 사건
일본 오사카의 최대 번화가인 도톤보리에서 10대 소년 3명이 흉기에 찔려 사망하거나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번화가에서 칼부림 난동을 한 범인은 이와사키 료가(21)를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이와사키는 전날 오후 11시 55분쯤 오사카시 신사이바시스지의 한 건물 입구에서 17세 소년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이들을 죽거나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현장에는 7~8명의 남녀가 모여 있었으며, 이와사키가 이들 중 한 여성에게 민폐 행위를 하자 피해 소년들이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시비가 붙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17세 소년 1명이 가슴 등을 여러 차례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함께 있던 다른 소년 2명도 상반신을 흉기에 찔렸으며, 그중 1명은 현재 의식 불명 상태입니다. 나머지 1명은 장기가 손상되는 큰 부상을 입고 치료 중입니다. 이와사키는 범행 후 도주했다가 이날 오전 10시쯤 오사카시의 한 거리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사카 도톤보리 칼부림 범인
이와사키는 범행 후 도주했다가 지난 15일 오전 10시쯤 현장에서 약 1.5km 떨어진 곳에서 긴급 체포됐습니다. 체포 당시 흉기로 보이는 칼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와사키는 “살해할 생각은 없었다”며 “흉기로 위협할 생각이었는데, 피해자가 달려들어 가슴 부근을 찔렀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도톤보리 칼부림 난동을 벌인 이와사키는 도톤보리에 있는 청소년 집결지 ‘구리시타’에서 자주 목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곳은 다리 아래에 오갈 데 없는 가출 청소년들이 모이는 장소입니다. 지인들에 따르면 그는 평소 흉기를 휴대하고 다니는 것을 주변에 과시해 왔으며, 사건 당일 한 래퍼의 뮤직비디오 촬영에 엑스트라로 참여하는 동안에도 흉기를 소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 현장은 오사카 인기 관광명소인 도톤보리 중심가에 위치하며 오사카의 상징인 ‘글리코상’ 전광판이 있는 에비스바시와도 매우 가깝습니다. 건물 입구와 인근 거리에 혈흔이 남은 모습에 시민들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일본 오사카 여행하시는 분들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도톤보리 흉기난동 사건
- 道頓堀凶器乱闘事件
- 관할: 오사카부 경찰본부
- 발생일: 2026년 2월 14일
- 위치: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신사이바시스지 2초메
- 유형: 살인, 살인미수
- 피해: 사망 1명, 부상 2명
- 가해자: 이와자키 료가 (岩崎 龍我, 21세)
- 상태: 현행범 체포 (일본 형사소송법 제 213조)
※ 오사카 도톤보리





